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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관중석' 호날두, 마스크 안썼다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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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주의를 받았다. 


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조별리그 3조 1차전서 크로아티아에 4-1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간판 공격수 호날두가 발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주앙 칸셀루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훈련을 잘해왔다. 하지만 최근 발가락이 마치 벌에 쏘인 것처럼 빨갛게 변했다. 감염으로 회복에 얼마나 걸리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기브미스포트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발 감염 속에서도 크로아티아전을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어느 순간 마스크를 벗었다. 경기장 내 스태프에게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호날두는 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부터 포르투갈의 대표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종전까지 99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기브미스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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